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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박성훈 넷마블 대표 사임…권영식 단독대표 체제 운영

박성훈 전 넷마블 대표. / 넷마블



박성훈 넷마블 각자대표가 취임 7개월여 만에 대표직을 사임했다.

넷마블은 박성훈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9일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권영식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월 박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2013년 CJ 미래전략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카카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바 있다. 박 전 대표는 넷마블에 취임하며 공격적인 전략과 투자를 전담할 것이라고 예상돼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