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은 '지스타 2018'에서 게임 연합의 새 브랜드를 선보이고, 미공개 작품 일부를 공개한다.

블루홀에 지스타에서 선보일 새 브랜드 크래프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크래프톤은 '동서양에서 인정 받는 명작 게임을 만들고자 끊임 없이 도전하는 장인 정신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블루홀은 지스타에서 '크래프톤 연합이 도전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시한다. 크래프톤 연합이 과거에 선보인 게임,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개발 중인 게임 30여 종을 구역 별로 선보인다.



'크래프톤 연합의 미래'에서 미공개 작품 5종도 볼 수 있다. 블루홀은 이 중 개발 진척도가 가장 앞선 '프로젝트 BB'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프로젝트 BB는 유전을 소재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캐릭터 간의 결혼을 통해 외모와 능력이 유전된 캐릭터를 낳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이와 함께 블루홀은 B2B관에도 부스를 마련한다. 공간 일부를 오픈형 라운지로 구성해 참관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