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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15일까지 공모주 청약 진행…공모가 1만5000원

아시아나IDT 로고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아나IDT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아시아나IDT 공시에 따르면 공모가는 공모 희망밴드(1만9300원~2만4100원) 하단 이하 수준인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04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IDT 측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근 공모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수요예측 참여 가격 중 거의 최저가격 수준인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가는 2018년 상반기 말 주당순자산비율(PBR) 1.17배, 주가수익비율(PER) 8.6배 수준이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명목상 경쟁률은 낮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실수요 주문을 접수하여 오히려 배정 물량이 부족했고 추가 배정이 가능한지 문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급랭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주가하락에 대비한 투자 수익률 관리와 과배정을 피하기 위해 실수요 위주의 참여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러한 투자자들의 보수적 행태는 공모시장에서 고질병으로 지목되던 과수요 신청과 과배정 행태를 합리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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