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대출 덕에…국내은행, 3분기 이자이익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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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대출 덕에…국내은행, 3분기 이자이익 10조원 돌파

최종수정 : 2018-11-14 13:08:34

국내 은행들의 3분기 이자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은 낮아졌지만 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이자이익도 늘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증가한 반면 대손비용은 줄었다.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6.4% 늘었다.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3분기 1.66%에서 1.65%로 0.01%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했다. 이자수익자산은 평잔 기준으로 작년 3분기 2030조원에서 지난 3분기 2150조8000억원으로 120조원이 넘게 늘었다.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나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신규 부실이 감소하고 부실채권을 정리한데 기인한다"며 "금호타이어 매각 및 조선업에 대한 업황 회복 등으로 관련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환입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26%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1%포인트, 1.52%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은행의 ROA는 0.70%, ROE는 9.28%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2%포인트, 1.77%포인트 상승했다.

특수은행의 ROA는 0.55%, ROE는 6.58%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9%포인트, 1.11%포인트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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