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성윤모 산업부 장관, 자동차산업발전위 참석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업계 초청으로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동차업계는 내수활성화와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했고 정부는 업계 건의를 반영해 자동차산업 지원대책을 수립·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완성차 기업 대표, 1·2차 협력기업 대표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산업협회, 관련 전문가 등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완성차 업계는 신차개발 가속화, 부품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향후 발전방안을 밝히면서 국내생산 400만대 이상 유지, 2025년경 450만대 수준으로 회복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수활성화, 부품업계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성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부품업계, 완성차업계와 정부가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밸류체인이 무너지기 전에 2·3차 협력사 지원 등 완성차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만큼 업계와 정부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업계의견을 종합해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