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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오세훈 아내 "대학 시절 남편 별명이..."

(사진=TV조선)



오세훈 아내 송현옥이 남편의 대학 시절 별명을 언급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포천 산정호수로 4대 가족여행을 떠난 오세훈-송현옥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현옥은 “포천 산정호수는 대학시절 MT때 가 보고 못 가봤다. 정말 오랜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현옥은 오세훈이 대학 시절 별명이 ‘셰퍼드’였다고 말했다.

송현옥은 “우리 과는 여자 10명에 남자 100명이었다. 내가 당시에 한 인기 했다”고 자랑하며 “당시 남편 별명이 셰퍼드였는데 대시 못 받게 막아서 무척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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