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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시, 농촌 영농폐기물 집중 처리로 환경개선

- 연말까지 강화·옹진군 120명 단기일자리 창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농촌 내 논·밭 및 마을 야산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환경공단에서 마을단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해 자발적 수거에 한계가 따르며, 농가에서 수거배출이 저조하여 환경오염과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강화·옹진군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연말까지 단기간 집중 수거해 농촌환경 오염방지와 저해된 경관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농촌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군에서 수거·처리반 인력을 공개모집, 19일부터 본격 수거·처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수거·처리반 근무 자격기준은 관할 군 주민으로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으며, 신체·정신적 결함이 없는 본 사업을 원활시 수행할 수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강화·옹진군 2개군 120명으로 농촌지역에 단기적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개모집 등 문의사항은 강화·옹진군 농정과로 하면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은 앞으로도 매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촌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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