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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피아트, 아우디폴크스바겐, BMW 등 1000여대…차량결함으로 리콜

피아트 500X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코리아의 500X 차량과 아우디폴크스바겐 코리아의 파사트 2.0 TSI가 각각 시트 등받이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조치 됐다. BMW코리아는 주행 중 바퀴가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된 X6 xDrive 30d 등 2개 차종을 리콜했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생산된 피아트 500X 차량 1103대를 2열시트 등받이 접시 래치가 파손될 가능성이 보여 리콜했다. 2열시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작동으로 안전벨트가 2열시트 등받이 접이 상판 덮개 가이드를 압박한다는 이유에서다.

시정을 위해서는 2열시트 등받이 접이 래치 상판 덮개를 가이드가 없는 상판 덮개로 교체해야 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2018년 4월에서 6월에 생산된 파사트 2.0 TSI 318대를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조치했다. 브레이크 제동력 약화로 제동거리가 증가 되거나 휠 손상 등 제동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시정을 위해서는 캘리퍼 브라켓 볼트를 검사한 뒤 새로운 볼트로 교환하고 정상 토크로 조립해야 한다.

BMW는 X6 xDrive 30d와 BMW X6 xDrive 40d 등 2018년 7월에 생산된 2개 차종 10대를 주행 중 바퀴가 빠질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 조치했다.

BMW코리아가 밝힌 결함 내용에 따르면 차량 제작 공정상의 과정에서 휠 고정 볼트가 규정된 조임 토크(140Nm)보다 강하게(240Nm) 조립돼 차량 운행 시 충격, 진동 등으로 파손될 경우 바퀴가 이탈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브레이크 결함이나 주행 중 바퀴 이탈 문제는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발빠른 시정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운행 중 브레이크나 바퀴 결함은 운전자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적극 대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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