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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형위성 1호, 20일 오전 3시32분 발사

과기정통부 로고. 과학기술정통부 제공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오는 20일 오전 3시 32분경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이같이 밝혔다. 발사 위치인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 현지시간으로는 19일 오전 10시 32분경이다.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발사 후 2년간 575km 상공에서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할 영상 자료를 국내 관련 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 및 플라즈마 상태를 측정하고, 은하 속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1일 위성을 현지에 도착시키고 준비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카이스트 연구진을 중심으로한 발사관리단도 현지에 파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