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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44개소, 관광농원 2개소 '으뜸촌' 신규 지정

정부가 농촌관광 품질 평가의 기준이 되는 2018년도 농촌관광사업 등급을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개소 및 관광농원 15개소에 대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별로 심사한 후 등급(1∼3등급, 등급외)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결과,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4개소, 관광농원 2개소가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은 다양한 홍보와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의 정책지원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2018년 현재 으뜸촌은 모두 64개소(마을 60개, 농원 4개)이다.

작년에 비해 으뜸촌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사업체가 18개소에서 46개소로 대폭 증가하면서 농촌관광의 품질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각 사업장별 등급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를 통해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를 발굴해 농촌체험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는 새롭게 바뀐 농촌관광 등급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자발적으로 서비스 품질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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