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종로 고시원 화재, 오늘 합동감식…원인 밝혀질까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10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경찰·소방당국·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벌인다.

전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쳐 총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1차 현장 감식 결과와 목격자 진술을 종합한 결과 고시원 301호 거주자인 A씨가 쓰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합동 감식에서는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01호를 중심으로 실제 발화가 전기난로에서 시작됐는지, 합선 등 다른 원인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합동 감식이 끝나면 결과를 분석하고, 추가 수사를 거쳐 화재 원인이 A씨 과실로 최종 확인되면 그를 실화 혐의 등으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