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방성훈이라는 본명으로 직접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성훈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성훈은 "대회 준비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션 형이 많이 도와줬다"라고 밝혔다.

방성훈은 추운 날씨에 "수온이 13도 정도 떨어졌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션은 "다들 대단하지 않냐. 새벽에 준비해서 이렇게 나와가지고"라며 "철인들이 좋은 마음으로 나온 거다. 이 대회를 만든 이유가 우리나라 장애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성훈은 "어쩐지 등록비가 아깝지 않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훈은 아쉽게 톱3에 들지는 못했지만 35~39세 5위를 기록했다. 수영은 연령대 전체 1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