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에피카, MINI와 손잡고 신개념 차량 공유 서비스 출시…MINI 컨버터블·JCW 등 취향에 맞춰

에피카 'ALL THE TIME MINI' 출시.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에피카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와 손잡고 신개념 차량 구독 서비스 '올 더 타임 미니'를 출시했다.

9일 에피카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가 매월 정해진 요금을 내고 자유롭게 차량을 선택해서 탈 수 있는 구독(Subscription) 형태의 새로운 차량 이용 방식을 적용했다. 차량을 예약하고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와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다.

차량 구독 서비스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에피카가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기 구독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서비스만의 차별점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MINI 3도어'부터 'MINI 컨버터블', MINI의 고성능 모델 JCW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바꿔가며 탈 수 있다.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는 '올 더 타임 미니' 서비스는 개인용과 비즈니스용으로 구분되고, 멤버십 및 차량의 종류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뉜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누릴 수 있는 크레딧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등급별로 이용 가능한 차량과 혜택은 상이하다.

에피카는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MINI 플리마켓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멤버십 사전 예약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MINI 구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고급 차량을 직접 구입하기는 부담스럽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차량 소비의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