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유네스코 정신' 주제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8일 오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을 초청해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유네스코 정신'을 주제로 교내 인터내셔널허브관에서 특강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오늘날의 세계는 다양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시민 의식 교육을 통해 여러 국가들이 상호 간에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가톨릭대 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의 국제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불가리아 출생인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