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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소폭 하락…해외 매출은 45%↑

네오위즈 CI.



네오위즈는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흑자전환 했다. 이번 3분기부터 모바일 게임 아이템 매출 인식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 매출 2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이 다음 분기로 이연됐다.

해외 매출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났으나, '블레스'의 스팀 진출 초기 성과가 반영됐던 전 분기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코 아메리카와 손잡고 북미, 유럽 시장을 겨냥,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매출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하락과 모바일 보드게임 매출 이연으로 국내 매출이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보드게임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또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가 11월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개발사와 협력해 PC방 서비스 이용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브라운더스트'의 아시아 시장 확대, '블레스' 스팀 정식 출시 등 자체 IP들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이를 토대로 서비스 역량을 축적해 개별 게임의 성과를 높이고 자체 IP 강화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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