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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백종원의 골목식당’ 수요 예능 시청률 분당 최고 7.4%

돈까스집, 백종원 ‘주방점검 패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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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시청률 7.4%까지 상승해 수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및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시간대 이동 후 시청률 7%대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첫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현장점검이 공개됐고, 백종원은 막창을 전문으로 하는 막창집을 방문했다. “막창은 삶기만 잘 해도 충분하다”던 백종원은 직접 시식하더니 “막창을 잘 삶으셨다. 막창 전문점해도 될 것”이라며 호평했다. 이어 “소스가 아쉽다”며 직접 새로운 소스를 즉석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대화단절 부부가 운영하는 돈까스집은 백종원에게 역대급 칭찬을 받기도 했다. 백종원은 치즈카츠와 등심카츠를 한 입씩 먹어보며 “지난주에 일본 갔다왔는데, 그 곳에서 먹은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 인정한다. 주방 점검도 하지 않겠다”는 ‘골목식당 최초’ 주방점검 패스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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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홍어와 막걸리를 파는 홍탁집이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지만, 어머니 혼자 고군분투할 뿐 아들은 장사를 거의 도와주지 않았다. 어머니는 “뚜렷한 직장도 없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잘 도와줬지만 나태해지더라”라며 “남편은 아들이 여섯 살 때 쯤 죽었다. 집에서 쓴 소리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런 것 같다”고 울먹였다.

백종원은 직접 아들과 만났고, “가끔 주방 일을 도와준다”는 아들에게 백종원은 “가식으로 똘똘 뭉쳐있다. 더 망신당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7.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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