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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부산은행, 주금공·부산시와 200억 일자리 펀드 조성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부산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 펀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BNK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시는 총 200억원의 일자리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각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용 창출 실적 우수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부산은행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와 '대출금 사용 계획서'를 제출한 부산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별 최대 3억 원이다.

금리는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1.80%포인트 감면되고,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은 추가로 0.1~0.2%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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