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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대 포스코 혁신안 실행 의지 재확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대 포스코 혁신안을 강력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의 100대 개혁과제 핵심은 '모두 함께, 차별없이,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였다.

포스코는 5일 최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포스코그룹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원이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에 서명했다.

최 회장은 이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善循環) 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며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강조했다.

이날 포스코 전 임원이 서명한 '5대 경영개혁 실천 다짐문'은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의 주체로서 기업시민 포스코를 선도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고, 직원과 조직 역량 육성에 매진 ▲ 실질·실행·실리에 기반해 현장을 지향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100대 개혁과제'는 지난 7월 취임을 전후해 사내외로부터 받아온 3300여건의 건의사항과 임원들의 개혁 아이디어, 포스리 자문 교수 등의 의견과 더불어 평소 최 정우 회장이 생각해온 개혁방안을 현업부서와의 토론을 통해 추려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개혁 과제의 실행을 통해 지난 50주년 기념식에서 천명한 2030년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의 장기 목표 달성 방안도 더욱 구체화됐다고 포스코 측은 전했다. 특히 개혁과제 시행 5년 후인 2023년에는 회사의 위상을 포춘 존경받는 기업 메탈 부문 1위, 포브스 기업가치 130위라고 명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몰입도와 실천력을 높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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