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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SK플래닛, 고교생 '스마틴 앱 칠린지 2018' 시상식 개최

349개팀, 1291명 지원해 대상 3팀등 21개팀 본상 수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유저가 보낸 메신저나 댓글을 분석해 메일의 감정을 판단하고 조언이나 문구를 제시해주는 서비스인 '소나기'(충남 아산 충남삼성고등학교팀), 그림자 위로 공을 굴리를 퍼즐게임 'Shadow Play'(경기 안산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습관 교정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 'Reminder'(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부산자동차고팀)

고등학생이 만들어 출품한 '스마틴 앱 챌린지 2018'에서 부문별 대상을 받은 앱들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함께 5일 경기 성남 판교 SK플래닛 본사에서 '스마틴 앱 챌린지 2018'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2011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의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해까지 총 2580개 팀이 참가해 300여 개의 앱을 선보였고 이 가운데 151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엔 전국 72개 학교에서 총 349개팀, 1291명이 지원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생활정보, 엔터테인먼트, 미래산업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이들 3개 팀에게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11월에 개최되는 벤처창업페스티벌에 전시 참가도 지원한다.

이들을 포함해 최종 21개 팀이 본상을 수상한 올해의 경우엔 대상 외에도 신설된 증강·가상현실(AR·VR) 분야에서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 'TRELITY'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장뿐 아니라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SK 플래닛 대표이사상) 300만원 등 총 5100만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중기부 백온기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올해는 선배 전문 개발자와 디자이너 지원 등 집중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앱 개발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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