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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4.41%…글로벌 증시 '흔들'

전 세계 증시 버팀목이었던 미국 증시마저 흔들리면서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순자산 감소도 가팔랐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0월19~25일)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내용이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준 탓에 전주 대비 3.96% 하락한 2063.30포인트를 기록했다. 베이지북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발효가 비용증가로 이어져 기업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기간 외국인이 1조540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82% 하락한 2006.27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26% 하락한 948.96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4.41% 하락했다. 주식형펀드 모든 유형에서 성과가 부진한 탓에 펀드 순자산은 전주보다 1조9130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9%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중국(0.90%)펀드만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본(-6.14%), 북미(-5.58%), 베트남(-5.52%)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은 글로벌주식 유형을 중심으로 감소하며 총 6260억원이 줄어들었다.

한 주간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한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C'(-0.34%)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E CLASS'(6.53%)가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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