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광주광역시까지 확대 '총 5곳'

연매출 2억 이하 소상공인 대상 1년간 월 1만원씩 장려금 지원



광주광역시의 영세 소상공인들도 앞으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을 29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망장려금 사업은 2016년 3월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올 들어 제주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광주광역시까지 총 5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희망장려금 사업은 해당 지자체에 위치한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해당 지자체가 1년간 매달 1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최소 납입금액이 월 5만원으로 희망장려금을 통해 매달 1만원씩, 1년간 총 12만원을 지자체가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가입을 돕기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희망장려금 사업을 통해서 지금까지 약 6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았다.

이들 지자체 외에도 부산,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9개 지자체 역시 내년부터 희망장려금 지급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희망장려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유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을 통해 희망장려금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하반기 처음 도입한 노란우산공제는 현재까지 106만 명이 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가입했다.

이 가운데 폐업 등이 발생해 공제금을 지급받은 가입자도 2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사회안전망 노릇을 톡톡히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공제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소득금액에 따라 차등)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제금은 압류 등으로부터 보호받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