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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G4렉스턴·티볼리'…쌍용차 가을 레저 취향 맞춘 SUV '시동'

쌍용차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 나이트 오프로드.



'SUV명가'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과 레저 시즌을 맞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전국적으로 단풍이 물들면서 주말 캠핑을 즐기는 일명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국내 SUV 소비량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명에서 2016년 500만명 이상으로 5년 새 8배 이상 증가했다. 국민 캠핑인구는 약 600만 명에 육박하고 캠핑카 등록 대수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9231대로, 2007년 346대에서 10년 만에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약 21만대에서 해마다 연 평균 13%가량 성장하면서 2017년에는 45만 대를 돌파했다.

최근 캠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피가 큰 장비들을 싣기 위한 SUV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캠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만 적절한 모터홈보다는 캐러반 형태의 캠핑카와 SUV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쌍용차의 SUV의 장점을 알아봤다.

쌍용자동차 펫 글램핑.



지난해 5월 출시된 G4 렉스턴은 한국 시장의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었다. 세계 최초로 차체에 고밀도·고장력 쿼드 프레임을 81.7%까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사이드/크로스 멤버와 리어버퍼 빔 590FB급 초고강도강을 세계최고 수준인 63%까지 적용했다. 4중 구조 강철 프레임은 주행 시 노면의 소음과 진동을 차단해 더욱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1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4×4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19 G4 렉스턴'은 럭셔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여기에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추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를 대폭 줄이는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 6D)를 1년 앞서 달성했다.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에서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출시 이후 2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볼리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SUV로서의 주행능력,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력 소비층인 2030 세대의 첫 차 구입 층을 흡수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티볼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글램핑에도 안성맞춤이다. 쌍용차는 2016년 최초로 펫 캠프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7월 두 번째로 개최한 '티볼리 펫 글램핑' 행사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도그 어질리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동급 최고 사양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음에도 2000만원 이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호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젊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낚시와 같은 레저를 즐기는 아웃도어족이 증가하면서 많은 짐을 싣을 수 있는 오픈형 SUV인 렉스턴 스포츠도 주목받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출시 후 9월까지 2만9328대가 판매됐다. 오픈형 데크를 가진 LUV(레저 유틸리티 차량)으로서 성능과 가성비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렉스턴 스포츠가 5m가 넘는 거대한 바디를 갖추고 오프로드 주행과 레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이다.

오픈형 데크는 경쟁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1011L(400㎏)의 압도적인 용량의 공간과 파워아웃렛(12V, 120W)을 이용해 다양한 도구 및 용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쌍용차는 지속적인 아웃도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레저 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10월 쌍용차 고객 전용 프라이빗 오토캠핑빌리지를 개장하며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의 아웃도어 공간을 마련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모집 진행했던 아웃도어 마케팅 행사들은 모두 모집 경쟁률 10대 1이상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2012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9000명이 넘는 소비자들과 아웃도어 행사를 통해 소통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며 세계적인 SUV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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