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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온·오프라인 학습’ 준비

광주광역시청사 사진=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이 오프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숙의자료집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숙의 영상'이 마련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19일 오후 6차 회의를 열어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숙의 영상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이 오프라인에서는 숙의자료집으로 학습하지만 온라인으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이러닝(e-Learning) 숙의 영상은 총 3강으로 마련된다.

이러닝(e-Learning) 숙의 영상 1강은 공론화 개념과 절차를, 2강은 광주시 교통현황(도시철도 1·2호선 현황)으로 제작된다. 3강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양측의 주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PPT 30매 이내로 제작된다.

공론화위원회는 또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이해관계자 소통협의회 구성에 이어 검증위원회와 자문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공론화 전 과정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검증위원회는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2명으로 구성된다. 또 공론화 과정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숙의자료집 등을 자문할 자문위원회는 교통분야를 비롯해 도시계획, 법률, 재정분야로 나누어 5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해관계자 소통협의회는 도시철도 '건설 찬·반' 양측 3명씩 6명과 공론화위원회 소통분과 2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해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다음 제7차 회의는 26일 열어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250명이 집중적으로 숙의·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오프라인에서 학습하는 데 따르는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숙의 영상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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