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임실치즈농협과 임실치즈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피자알볼로가 지난 17일 임실치즈농협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임실치즈 사용 및 공동 연구 개발 등 전반적 업무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건강한 식재료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소비자 구매를 지향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노력해 나가는 데에 합의했다. 피자알볼로는 국산 치즈 제품을 사용한 건강한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임실치즈농협 역시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피자알볼로를 통해 국산 치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연간 1만1000t 이상의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만든 신선한 치즈를 생산하는 임실치즈농협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 신메뉴에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토종 브랜드의 대표격인 양사의 협약을 통해 국산 치즈활성화와 국내 낙농가 지역 경제 기여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2005년 목동본점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다. 신선한 식재료 사용 및 건강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패스트푸드의 대표격이었던 피자를 정성 들여 만든 요리로 포지셔닝하며 피자도 건강한 요리이자 과학적인 음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