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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김창환 회장과 무슨일?

(사진=이석철 인스타그램)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 폭행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측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멤버 이석철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강의 정지석 변호사가 참석했다.

정지석 변호사는 "멤버 이승현이 협박과 폭행을 지속한 프로듀서 A씨에게 정식으로 항의하고, 김창환에게 A씨의 복귀에 대해 항의하자, 김창환이 밴드에서 나가라고 해서 현재 이승현은 퇴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석철은 기자회견에서 "어제(18일) 회사 측에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 합의된 부분 없다. 얼마전 김제에 스케줄 있어서 갔는데, 당시 멤버이자 동생인 이승현의 불참에 대해 '건강상 문제'라고 회사 측에서 공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사실 그 전날 A(폭행 PD)씨가 체계적 시스템으로 우리를 관리하겠다며 회사에 복귀했다. 이에 동생이 김창환 회장한테 '그 PD와 하기 힘들다. 맞은 게 잘못됐다 생각 안 하시냐. 악속했는데 왜 방관하냐'고 건의 했지만, 단순히 버릇없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승현이의 퇴출을 결정내리고 쫓아냈다. 그리고 거짓으로 건강상 문제라고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는 그날 승현이가 없는 상태로 공연했고 팬들은 회사의 공지를 다 믿었다"며 "공식입장에서 말한 '합의한 부분'은 아예 없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데뷔 전인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들었고, 소속 프로듀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창환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으며, 그 역시 멤버들에게 욕설,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창환 회장은 "폭행 사실을 1년 4개월 전 인지하였고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원만하게 합의한 뒤로는 재발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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