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T, 글로벌 강소혁신 기업과 통신 인프라 성과 선보인다

'TIP 서밋 2018'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16~17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TIP 서밋'에 참가해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 서울'의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TIP는 서밋은 2016년 2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가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에서 매년 여는 기술 시연 등의 장이다. TEAC는 글로벌 주요 이통사가 통신인프라 분야 강소혁신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SK텔레콤이 'TEAC 서울'을, 영국 브리티시텔레콤, 프랑스 오렌지, 독일 도이치텔레콤은 각각 해당 국가에서 'TEAC'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한국 옵텔라와 쿨클라우드, 싱가폴 트렌셀레셜을 'TEAC 서울' 1기로 최종 선발했다. 이를 통해 ▲기술 자문 및 테스트 베드 제공 ▲해외 전시 공동 참여 및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트렌셀레셜은 SK텔레콤 상용망 테스트를 통해 무선 광 통신 솔루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약 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옵텔라 또한 SK텔레콤과의 기술협업을 통해 저전력 광 케이블 송수신을 위한 광학 엔진·모듈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했다. 또 쿨클라우드는 가상화 기반 5G망 모니터링 장비 개발 및 상용화를 검토 추진 중이며, 약 23억원 규모의 5G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9월, 미국 에어홉 커뮤니케이션즈, 한국 데브스택과 네트워크 디파인을 'TEAC 서울' 2기로 최종 선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