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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美 금리인상 여파…국내주식형펀드 -7.22%↓

미국 시장금리 급등의 여파로 국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모두 크게 하락했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0월5일~11일)간 미국 금리 급등이 국내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란 소식에 남부경협주가 주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주 대비 6.37% 하락한 2129.67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1조 2221억원 순매도를 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5.56% 하락한 2044.95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5.51% 하락한 954.66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7.22% 하락하면서 순자산은 3조8200억원이 증발했다. 인덱스주식형에 일부 자금유입이 있었으나 증시하락으로 인해 모든 유형에서 순자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24%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5.35%)과 중남미(1.82%)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중국(-8.39%), 중화권(-7.49%), 친디아(-7.28%) 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따라 순자산은 1조630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양호한 성적을 거둔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C'(-2.69%)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남미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한 주간 6.37%의 수익률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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