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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 무역분쟁·금리인상 악재 주식형펀드 수익률↓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브라질 및 중남미 증시가 크게 반등하며 호조세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주(9월21일~10월4일)간 미·중 간 3차 관세부과 시행으로 무역분쟁 격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이 국내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하면서 2주전 대비 2.11% 하락한 2274.49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38% 하락한 2165.4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56% 하락한 1010.38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시장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지면서 2.54%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설정액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1조1600억원 순자산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64% 소폭 상승했다.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타결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12.76%), 중남미(7.41%), 러시아(5.28%)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인도(-6.49%), 친디아(-2.24%), 중화권(-1.62%) 펀드가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브라질 증시 상승에 따라 신흥아시아주식을 중심으로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2주전보다 1900억원 늘었다.

2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흥국로우볼전략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i'(1.26%)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남미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한화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클래스'(14.46%)가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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