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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베놈,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다채로운 액션 장면

(사진=소니픽처스)



영화 '베놈'이 오늘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첫 번째 작품인 해당 작품은 기획단계부터 소니가 MCU(마블 코믹스 유니버스)와 연계할 목적으로 제작했다. 마블 최초의 빌런(Villain:악당) 히어로 무비다.

결론적으로 스토리텔링부터 아주 재미 있고, 신선한 크리쳐 소재에 색다른 볼거리의 액션 시퀀스에 이르기까지 오락영화로서의 상당한 완성도를 갖췄다.

'베놈'은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가 숙주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며 능력을 발휘한다. 이때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이 선과 악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놈이라는 캐릭터 자체다. 크고 날카로운 눈매, 위협적인 이빨, 거대한 근육질의 비주얼은 기존 히어로와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베놈과 에디 브록을 각각 연기한 톰 하디는 "한 인물이 여러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롭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작 단계부터 공들인 액션 장면도 '베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수개월의 무술 연습을 받은 톰 하디는 영화 속에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맨몸 액션부터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활용한 액션을 펼친다. 이렇게 탄생한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베놈'은 3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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