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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이렇게 창업하면 백전백패한다



[이살헌칼럼]이렇게 창업하면 백전백패한다

연일 방영되는 먹방과 쿡방프로그램이 창업자들을 힘들게한다.

요즘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이 '요섹남'이란다.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참 멋지다.

그러한 풍조 때문인지 개그맨,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이 앞다투어 주방에서 무언가를 보여주려한다. 소위 그들만의 비법을 전수한다고들 난리들이다.

창업은 절실하다. 어쩔 수 없이 창업을 선택해야만 하는 창업자들은 남들과 다른, 독특한 아이템을 찾으려 한다. 그러한 차별화가 남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나 외식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라면 한결같은 00비법, 000특제소스 등과 같은 색다름을 전하는 단어나 어휘에 현혹될 수 밖에 없다.

최근 TV 요리, 예능프로그램이 그러한 간절함을 이용하여 시청률을 호도하기 때문이다. 창업은 무수이 많은 경우의 변수가 존재한다.

기본적인 성공창업 4요소라는 아이템, 입지, 자금, 창업자 이외에도 수많은 종속변수가 승패를 달리할수 있는것이 창업이다. 외식업의 가장 기본이 음식 맛에 대한 경쟁력이다. 즉 수익을 목적으로 음식을 서비스한다면 당연히 맛은 기본이기 때문이다. 당영히 서비스의 차별화와 마케팅,운영자의 능력이 최대 변수일 수 밖에 없다.

단지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의 과장된 리엑션에 일회일비해선 않된다.

필자도 한때 수 많은 TV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출현하고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리얼리티를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방송은 작가와 피디에 의해 연출되고 과장된 영상을 가장 자극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져 화면상의 표정과 대화를 신봉한다. 이같은 결과 수 많은 대박집이나 유명 음식점을 투어한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크게 실망한다. 단순한 방송의 과장된 연출을 맹신했기 때문이다.

창업은 소비자와의 진실게임이다. 얼마나 정성과 노력으로 고객과의 교감을 이루려는 작업이 창업이라 할수있다. 교감이란 가격대비 만족을 의미한다.

고객은 팔색조라 일컫는다. 상품을 구매하는 비용에 대한 만족은 단지 상품의 품질과 중량만으로 기준할순 없다. 창업자들은 자신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모든 서비스의 중심이어야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교감으로 승화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창업은 전쟁이기 때문이다. 나부터 최고로 포지션하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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