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목포 외달도·달리도 '국제슬로시티' 가입 추진

목포 외달도·달리도 '국제슬로시티' 가입 추진

전남 목포 외달도와 달리도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추진해 결과가 주목받게 됐다.

목포시는 내년 6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0월 가입 신청과 심사에 이어서 11월 한국슬로시티본부와 협약, 내년 4~5월 현장 실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안팎이 소요되는 외달도와 달리도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전통음식 등 특산품이 풍부하다.

김과 전복은 물론 달리도의 99배미 논 등은 잘 알려지지 않는 관광자원으로 슬로시티 지정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시는 슬로시티 가입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만의 특색을 부각시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원도심의 근대문화 유산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목포의 맛 등과 연계해 목포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한국슬로시티본부도 최근 현장을 방문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주민들의 생활방식 등을 둘러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슬로시티는 전통과 자연생태를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는 국제운동이다.

지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국내에는 지난 2007년 담양 창평, 완도 청산, 신안 증도를 시작으로 현재 15곳, 세계적으로는 30개국 255곳이 지정돼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