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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목! 이 종목]④JYP Ent, 트와이스 일본 실적은 반영되지도 않았다.

-신류진 걸그룹, 내년 1월 데뷔 예정

-트와이스 일본 콘서트 매출 반영되지 않은 2분기 영업익 91억원





JYP Ent.의 주가에 대해 과열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JYP의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중국 남자 2팀, 일본 여자 1팀이 데뷔함에 따라 영업이익 성장성은 계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JYP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3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트와이스의 국내와 일본 앨범판매량이 각각 100만장 이상으로 추정되고, 갓세븐(GOT7)의 월드투어(21회),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 등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JYP는 3개 분기 연속 20% 내외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3대 연예 기획사(SM, JYP, YG) 중 가장 많은 신인 그룹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보이스토리는 9월 중국 현지 정식 데뷔를 하고 10월 쇼케이스 투어에 들어간다. 믹스나인 우승자 신류진이 포함된 신인 걸그룹은 늦어도 내년 1월 데뷔가 예상된다. 이후에도 중국 보이그룹 1팀,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도 2019년 내에 데뷔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7월 앨범 외 1개 앨범을 더 발매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9월 4개 도시 아레나 투어(9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19년에는 돔 공연도 가능할 전망이다. 갓세븐도 올해 첫 유럽 투어를 포함한 17개 도시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처음

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에 들어간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성장성이 아직 JYP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를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트와이스가 걸그룹이자 일본에서의 지역적 한계로 인해 성장성이 낮

거나 비싸다고 판단하지만, 트와이스의 일본 내 성장성을 편견을 가지고 과소 추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겨우 2만명 규모의 쇼케이스만 반영되어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했다"면서 "트와이스는 이미 내년 돔 투어가 가능한 팬덤으로, 일본 콘서트만 최소 연간 40만명 이상이 가능하며 MD는 콘서트 매출의 100%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내년 추정치만 반영해도 트와이스 데뷔 4년차인 2019년 영업이익은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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