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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목! 이 종목]③SM, BTS 기획사 상장이 낙수효과 불러올 것

-BTS 낙수효과로 글로벌 팬덤 성장

-동방신기 레드벨벳 활약으로 3분기 사상최대 실적 기대



에스엠(SM)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BTS) 효과로 해외팬덤이 확대되고 있고, 유튜브 매출은 3대 기획사(SM·JYP·YG) 중 가장 높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SM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6% 증가한 48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M 계열사인 SM JAPAN의 매출액은 동방신기 일본 돔 투어에 힘입어 908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으로 상반기보다 나은 실적이 기대된다. 우선 엑소(EXO) 완전체가 하반기 컴백(정규, 리패키지 앨범)을 앞두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달 6일 발표한 'Power Up' 대박에 힘입어 미니앨범 1개를 더 발매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동방신기가 아레나&돔 투어에 들어간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70만명 관객 동원이 예상된다. NCT 차이나는 연내 중국 시장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이에 증권업계에서는 SM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낙수효과를 유발해 엔터테인먼트 주식 전반의 주가 재조정의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 상장이 제이콘텐트리의 미디어 부문 리레이팅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나타났듯이 빅히트 상장이 한류 → 글로벌 기획사로 도약함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SM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대비 14%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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