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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코리아 추석 연휴 소비자 안전 위해 당직 지점 운영

연쇄 화재사고로 논란을 빚은 BMW코리아가 8월 20일 리콜(결함 시정)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BMW 서비스센터에 리콜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 손진영기자 son@



BMW코리아가 추석 연휴에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당직 지점을 운영한다.

2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리콜과 안전 점검을 진행하지 않지만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12개 당직 지점을 통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사고에 대비한 당직자를 배치 운영한다. 이는 고객들의 대차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편 BMW 리콜(결함 시정) 대상이 된 차량 4대 중 1대가 리콜 개시 한 달 만에 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는 지난 20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의 26.3%인 2만8천 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마쳤다.

BMW코리아는 주행 중 엔진 화재사고로 2011∼2016년 생산된 520d 등 42개 디젤 승용차 10만6317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BMW가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콜을 시행하면서 원활한 부품 수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이는 면한 것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리콜에서 주행 중 엔진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와 밸브를 개선 부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를 청소(클리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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