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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외국인 유학생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베트남 유학생 급증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추석행사' 참석 학생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있다. /한양대



외국인 유학생이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는 한 풀 꺽인 반면, 베트남 유학생이 급증했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부의 2008년~201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 과정(학사, 석사, 박사)과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16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10만4262명을 기록했고, 2018년 14만2205명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10년 전(6만3952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출신 국가별로 보면, 올해 중국 유학생 수는 6만8537명으로 전체의 48.2%로 가장 많지만 최근 10년 기준으로 처음 50% 아래로 비중이 감소했다. 2008년 중국 유학생은 전체 유학생의 72.3%였다.

이와 비교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올해 2만7061명(전체의 19.1%)로 2008년 2229명(전체의 3.5%)과 비교해 12배 이상 폭증했다.

최근 사드 갈등으로 중국인 유학생 증가 추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은 한류 드라마, 케이팝 열풍 등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몽골(4.8%), 일본(2.8%), 미국(1.9%) 순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았다.

2018~2008년 우리나라 외국인 유학생 수 현황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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