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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동시장에서 장보며 시민들과 명절인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서구 양동시장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먼저 양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수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 양동시장 7개 상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장 내 국밥집에서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공장라인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기아자동차 지원실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광주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이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아자동차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수송차량을 지원해줬는데, 내년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본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동조합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광주시와 기아차 노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6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14일 남구 칠석동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20일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경로당, 북구 양산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민생현장 탐방을 해왔다.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에는 영락공원과 망월묘지를 방문해 명절을 맞아 조상들을 찾은 성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묘객 불편사항 점검, 묘지 근무자 오찬 및 격려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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