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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4베이·펜트리 등 제주지역 특화설계 'STX NEUM 제주 화북' 눈길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특화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중소형 평형이면서도 가성비 높은 설계로 인기를 끄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설계는 4베이다. 베이란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한다.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이나 방의 숫자를 나타내 주기도 하는데 이 공감이 늘어날수록 장점이 많다고 평가된다.

방과 거실의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실내 유지가 가능해 냉난비 절감에도 좋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면과 맞붙은 베란다가 길어지면서 확장 시 추가로 얻는 서비스 공간이 많아지고 실사용 면적이 확대되면서 거주 공간이 늘어나는 효과로 3베이 등 다른 타입보다 더 넓은 집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납공간도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 평면이라도 드레스룸, 펜트리, 빌트인 등의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 증가와 높은 공간활용성을 누린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제품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특화평면이 도입된 아파트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물다면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가칭)제주화북지역주택조합이 오는 29일 제주시 화북2동 일대에 조합원 모집하는 ‘STX NEUM 제주 화북'이 넓은 공간 활용으로 눈길을 끈다. STX건설이 시공 예정사를 맡은 이 단지는 전용 63㎡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가 적용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총 184세대를 공급한다.

단지 주변 기존 자연녹지를 활용한 조경 공간 확보, 사계절을 고려한 수목 식재 등이 예정됐다. 대지 레벨차를 이용한 동간거리 개방감 확보도 이점으로 꼽힌다.

제주시 원도심권과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일대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고 단지 남쪽 한라산 조망권(일부세대)도 확보했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STX NEUM 제주 화북'이 주목 받는 이유다. 사업지 반경 약 6km 이내에 제주국제공항, 약 4km 이내에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약 2km 이내에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이 있어 제주 시내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반경 약 3km 이내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이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라봉공원 및 신산공원, 우체국, 은행, 병원, 중앙로 등도 도보권 내에 있다.

조합 관계자는 "4베이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단지에 대한 사전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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