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프라즈 아드히카리 네팔 갈양시 시장 일행이 포천시 도시건설 경험 벤치마킹 및 포천시장 예방을 위해 19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김덕진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접견동안 부프라즈 아드히카리 시장은 50년이 넘는 양국 간의 교류를 강조하며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희망하였다. 또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포천천 산책로 조성사업지, 포천아트밸리, 포천시노인복지관의 협조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접견에서 박윤국 시장은 "지역 발전에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며 "네팔 갈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프라즈 아드히카리 네팔 갈양시 시장 일행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박창화 포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환영만찬을 즐긴 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