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해외건설협회, 중남미 건설시장 개척 활로 마련

해외건설협회가 우리 기업의 중남미 건설시장 개척 활로를 위해 나선다.

해외건설협회는 'GICC 2018' 기간 중 콜롬비아 건설협회 및 페루 엔지니어링협회와 건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OU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방안 협의 ▲유망 프로젝트 참여 시 적정 기업 선정 지원 ▲제3국 공동 진출 지원 등이다.

협회는 이번 MOU가 우리 기업의 콜롬비아, 페루 건설시장을 포함한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건설협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100만호 건설사업과 45억불 규모의 보고타 메트로 1호선 사업에 한국기업과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페루 엔지니어링협회장은 2021년까지 페루에서 진행될 약 700억불 규모의 인프라 사업 타당성조사 및 설계·감리 사업에 한국기업과 공동 참여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75억불 규모의 리마 메트로 2호선 시공감리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발주예정인 100억불 규모의 리마 메트로 3·4호선 사업에도 한국 엔지니어링기업과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적기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