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올 상반기 보험회사 해외점포 흑자 전환…"보험 손해율 개선"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보험회사들의 해외점포가 손해율 개선에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 해외점포 35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850만 달러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보험 손해율 개선과 투자이익 증가 등으로 보험업에서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0만 달러 늘었다. 투자업은 순이익 22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흑자를 냈으며, 중국과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지역의 순익이 크게 늘었다.

미국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적자폭은 축소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10개 보험사의 해외점포는 11개국 35개다. 법인 25개, 지점 10개로 지난해 동기말 대비 2개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9곳으로 가장 많고 ▲중국 5곳 ▲인도네시아 4곳 ▲영국 4곳 ▲베트남 3곳 ▲싱가폴 3곳 ▲일본 2곳 등이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30개(손해보험업 21, 생명보험업 3, 보험중개업 등 6), 투자업이 5개(금융투자업 3, 부동산임대업 2)다.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보험업 진출이 많았다.

6월 말 기준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49억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말 대비 13.7% 증가했다.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의 보험영업 매출이 늘면서 운용자산이 커졌다.

국가별 자산규모는 중국과 미국이 각각 17억6000만 달러, 12억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산규모 증가율은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17.9%, 89.7%로 두드러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