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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익주 광주시의원 "도시철도2호선 조기건설 시민의 뜻"

김익주 광주광역시의원. 사진=광주시의회



김익주 광주광역시의원은 19일 "도시철도 2호선, 조속한 건설은 시민의 뜻"이라며 " 시장님의 현명한 용단을 기대한다"면서 이용섭 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용섭 시장, 시정이 90여 일에 육박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라는 덫에 걸려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면서 "정답도 없는 공론화에 너무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표성도 확인되지 않은, 특정시민단체와 공론화 약속 때문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건설은 시민들의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주혁신위원회의 시민 의견창구에 접수된 시민의견 중 57%가, 도시철도 문제로 265건이 접수 되었고 이중 도시철도 건설에 찬성하는 의견이 186건인 반면, 반대의견은 9건에 불과했다"며 "이것이 시민들의 뜻이고 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재 신도심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 불편해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시성과 신속성이 뛰어나고 대량 수송이 가능한 도시철도 등 첨단 대중교통 수단을 조기에 도입해 시민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나, 예상하지 못한 재난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부산시에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중앙버스 전용차로제를 우리시에 도입하고자 하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광주시의 미래교통에 대한 비전이나 대안이 될 수도 없고, 실정에도 맞지 않는 전혀 설득력 없는 주장"이라면서 " '당장 올겨울에 폭설이 내려 사흘만 교통이 마비돼도 시시콜콜한 논쟁들은 정리될 것'이라는 뜻있는 시민의 말씀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의 당위성을 들었다.

김익주 시의원은 "이용섭 시장께 거는 기대가 컸던 시민들은 대표성도 확인되지 않은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흔들리는 광주시정을 지켜보면서 인내의 한계를 넘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다수의 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꿋꿋이 밀고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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