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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붉은 불개미 발견, 미국에선 사람 사망 사례도 있어

(사진=KBS1 방송화면)



대구광역시 북구 아파트 건설현장의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

18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여왕 붉은 불개미 1마리가 나왔다.

앞서 당국은 전날 이 공사장 조경용 석재에서 붉은 불개미 7마리를 발견해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 전문가 20여명을 동원해 붉은 불개미 추가 조사를 벌였다.

환경부와 검역본부, 대구시는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발견지점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조경용 석재 120여개에 약제를 살포한 후 비닐로 밀봉 조치했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지정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이다. 쏘이면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내며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흔치 않게는 사람에게도 해를 끼친다. 독성 자체는 벌보다 낮지만 미국에선 사람 사망 사례도 있다.

붉은 붉개미의 독에는 알칼로이드인 '솔레놉신'과 벌이 가진 펩타이드 독성분인 '포스포리파제', '하이알루로니다제'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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