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무죄주장, 변호인 "빌린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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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무죄주장, 변호인 "빌린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도 안돼"

최종수정 : 2018-09-18 15:04:46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S.E.S. 출신 슈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슈 측 변호사는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슈가 지난 10일 검찰에 출두해 한차례 조사를 받았고, 17일에는 대질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돈을 빌리는 과정과 이후 상황, 정확한 채무 규모 등에 대해 장시간 대질신문을 벌였으나 입장이 상당히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슈 측 변호사는 "8시간 가까이 대질신문을 했는데 얘기가 많이 달랐다"며 "우리는 충분히 소명했고 더 이상의 조사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0월이면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최대한 빨리 정리가 되길 바란다"고 무죄를 확신했다.

변호사는 특히 1차 피고소인 조사와 이번 대질신문에 대해 "갚을 의사가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형사적인 부분에서 죄(사기죄)가 있느냐를 따지는 것이었다"며 "민사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었을텐데 제기 못한 이유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간에 빌린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도 안되고 갚아야 할 금액도 헷갈려한다. 저쪽에선 일방적으로 빌려갔다고 하지만 그 금액이 정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적인 부분이 정리가 되고 이후 민사적으로 소송이 들어온다 해도 방어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5000만 원과 2억5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슈 측은 "슈가 도박을 한 것은 맞지만 슈는 오히려 억울하게 도박빚을 지게 된 피해자다. 도박 자금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이들은 슈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로 불려나가는 식으로 이득을 취했고, 망신을 주기 위해 고소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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