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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용정보회사, 올 상반기 순이익 613억원…11.4% 증가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신용조회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영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개인신용정보 조회가 늘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9개 신용정보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1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조회회사의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총자산은 1조0598억원, 자기자본은 802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4.1%, 4.5% 늘었다.

6개 신용조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6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3094억원으로 11.7% 늘었다. 기술신용평가(TCB) 부문의 영업수익이 늘었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 개시로 개인신용정보 조회도 증가했다.

22개 채권추심회사의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줄었다. 겸업업무 확대로 인건비가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쟁 심화에 따른 등급 관대화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TCB 업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며,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채권추심회사의 경우 실적 제고를 위해 과도한 추심행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장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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