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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안공방광센터가 지난 17일 진행된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인공방광센터가 지난 17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수상자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 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센터장인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인공방광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수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차별화된 인공방광수술법으로 방광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실제로 이동현 센터장은 초창기 8∼10시간이 소요되던 수술 시간을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의 발달을 통해 4∼5시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인공방광수술을 받은 환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하는 요루형성술을 받은 방광암 환자들과 달리 일상 생활에 불편이 없고, 정상적인 성생활도 가능해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의 경우 인공방광수술을 시행해도 남성은 발기 능력을 보존시키고, 여성은 병기에 따라 질을 보존시켜 여성성을 잃지 않게 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환자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인공방광센터로서 해외 방광암 환자 유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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