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가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사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데뷰는 매년 IT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공유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공유 컨퍼런스다.

데뷰에서는 특정 회사나 서비스의 홍보, 기술 개념의 튜토리얼을 넘어 개발자들이 실무에서 어떤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극복해 나간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11주년을 맞이한 올해 '데뷰 2018'은 국내외 IT기업 개발자 및 유수의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웹, 모바일,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검색, AR,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누는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총 25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참가 접수는 데뷰 2018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19일 각각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데뷰 2018은 오는 10월 11~12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