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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에 중도입국 청소년 위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 개소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 내부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중도입국 청소년을 지원하는 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18일 영등포구 문래로에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호의 개소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도입국자녀는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국제결혼가정 자녀를 뜻한다.

시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과 글이 서툴러 정규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대림동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지금까지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준비 등 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중도입국 청소년은 22개국 651명에 달한다. 검정고시 합격 35명, 대학교 합격 8명 등의 성과도 거뒀다.

문래센터는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센터 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한다. 문래센터는 청소년들의 개별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이들이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통합지원 공간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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