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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조기 재개통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폐쇄 안내문./ 김현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 통로를 조기 재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과 2·4호선 간 환승은 21일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서울교통공사는 공기를 단축, 예정일보다 40일 앞당겨 환승 통로를 개통하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승강,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에서 전사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했다. 또 기존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와 비교해 작업 인력을 1.5배 늘려 투입했다.

조기 완공했지만, 안전성 검증은 더 강화했다. 통상 3일의 시험 운전 기간을 11일로 3배 이상 연장했다. 해당 기간 동안 직원 50여 명이 미리 탑승해 장애 발생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특별 점검 과정을 거쳤다. 예비준공검사는 검사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경력자를 중심으로 배치해 설치 상태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환승 통로 폐쇄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기를 단축했다"며 "지난 두 달 동안 무더운 날씨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공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