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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동서발전, 지역 중소기업 육성펀드 결성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울산-현대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성된 육성펀드는 동서발전이 지난 5일 울산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울산 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한다.

투자를 통해 지역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하는 한편 지역 청년 고용률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산업육성(e-Clean City) ▲혁신창업(Start City) ▲역량강화(Inno. City) ▲지역상생(With City)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펀드는 동서발전이 울산시, 울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출자해 총 14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향후 9년간 지역의 3D 프린팅, 신재생에너지, IT융합 등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상생모델이 단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돼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울산시 및 지역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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