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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 전국 11개소 역사서 추석판매전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이달 26일까지 전국 11개소 역사에서 권역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국민들이 보다 가깝고 편하게 만나보는 기회를 열기 위해 진행된다.

추석판매전은 용산역, 영등포역, 부산역, 울산역, 대전역, 광주송정역, 강릉역, 김천구미역, 목포역, 동대구역, 익산역에서 추석 전 1주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일상에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백화점 추석판매전 입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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